로봇청소기는 똑똑한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로보락 S7 Plus 로봇청소기를 선택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어설프게 똑똑한 제품을 선택하면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만 커지게 되니, 꼭 똑똑한 모델을 찾아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로보락은 충분히 똑똑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후기를 받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로보락 S7 Plus 로봇청소기 기본 성능 분석
알고 계시겠지만 플러스 버전은 아직 완전히 공개가 된 것은 아닙니다. 공개 예정인 상태죠. 그래서 덜컥 선택하는 것이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가 되었던 로보락의 모델을 평가한다면, 새로운 모델 역시 충분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존 모델은 진동하면서 작동하는 물걸레 청소 실력이 아주 좋았는데, 새로운 모델은 음파 진동을 통해서 더욱 꼼꼼한 물걸레 청소를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물걸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은 막상 사용을 해보면 있으나 마나 한 성능 정도만 보여주는데, s7은 묵은 떼만 아니라면 대부분 잘 닦아낼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모델은 모든 모델을 통틀어서 물걸레를 올리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오토 리프트 기능이라 부르는데, 매트를 지나가거나 문턱을 넘을 때 이 기능 덕분에 장애물 걸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카펫 위에서 불필요한 물걸레 청소가 되는 것도 예방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부분이라면 자동으로 충전을 할 때에도 물걸레를 올린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빠르게 건조된다는 것입니다. 빠른 건조가 된다는 것은 세균 증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앞에서 새로운 s7은 음파 진동으로 바닥을 닦는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진동하는 횟수가 무려 분당 3,000번 정도나 됩니다. 제조사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존 모델 대비 4배 정도 뛰어난 청소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데, 기존의 모델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물걸레 성능이 나왔던걸 기억해 보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로보락 S7 Plus 로봇청소기는 정말 만족도가 최고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Airmid를 통해서 진행된 테스트에 따르면 물걸레 청소를 한 곳에서 99.9%까지 박테리아와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물걸레가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에 치우쳐서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매핑 능력이나 흡입 청소 실력은 충분히 검증되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물걸레 위주로 얘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얘기하지 않으면 아쉬우니, 조금 정리를 해보자면, 사용 편의성은 당연히 좋습니다.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두 가지 방식으로 먼지를 비울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방식으로 먼지를 비울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지를 비우는 기능이 작동할 땐 주변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h13급 복합 먼지 필터가 일을 열심히 합니다. 미세먼지와 꽃가루, 비듬,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청소해둔 모든 오염물을 강하게 잡아줍니다. 사용자는 조심스럽게 먼지 통을 주기적으로 비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먼지를 모으는 통은 물 세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흡입 능력도 뛰어납니다. 바닥 표면에 붙은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상하 움직임과 좌우 움직임이 동시에 가능한 구조이고, 머리카락의 엉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있거나 반려동물이 있는 공간에서도 잠금 기능을 켜 두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 AI 경로 최적화 기능도 뛰어납니다. LDS 초정밀 레이저 스캐닝으로 공간 전체를 사각지대 없이 읽을 수 있고,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최대한 효율이 좋은 청소 경로를 만듭니다. 만약 청소가 진행될 때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남은 공간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를 조금만 채우고 다시 작동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참 똑똑하게 잘 만든 로보락 S7 Plus 로봇청소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사용자가 보는 기능과 성능
관절이 아파서 허리를 굽히거나, 다리를 굽히며 청소하는 것이 힘들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소파 밑과 침대 밑처럼 좁은 틈을 청소하기에도 좋습니다. 매일 바닥을 쓸고 닦는 것도 꽤나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일인데, 성능 좋은 로봇청소기 하나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이 있어서 잠깐 외출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우렁각시라도 다녀간 것처럼 바닥이 깔끔합니다.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청소가 싫지만 깨끗한 환경은 좋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물걸레 청소 능력입니다.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도 30~40만 원을 줬을 때 바닥에 물만 묻히는 수준이었는데, 로보랏은 정말 손으로 닦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사용하기 편하고 흠잡을 곳을 찾기 어려운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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