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의 종류는 엄청나게 다양하지만, 사실상 최고의 선택은 삼성 아니면 애플 정도로 요약되죠? 그래서인지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알아보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정말 꾸준합니다. 기기 자체만 본다면 만족도가 따라올 수밖에 없겠지만, 애초에 태블릿 PC는 활용 목적에 따라 굳이 준비할 필요가 없는 종류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선택과 관련된 도움 될 얘기들을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정말로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필요할까?
태블릿 PC는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양이 많다거나, 스마트 기기로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을 때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다만, 단순한 웹 서핑, 모바일 게임을 할 땐 오히려 스마트폰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최적화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을 때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준비하는 것이 적당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했지만, 애초에 문서 작업은 태블릿 PC보다 노트북이나 일반 컴퓨터가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태블릿 PC는 정확한 활용 목적을 미리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애물단지가 될 수 있으니 꼭 내가 정말 목적을 갖고 장만하려는 것이 맞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고민하고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태블릿으로 아이패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렇다면 많고 많은 태블릿 PC 중에서 꼭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첫 번째는 디자인입니다. 이전 에어 라인과 달리 프로 라인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고, 실물로 보면 애플 특유의 감성이 더 잘 느껴집니다. 그리고 속도 역시 에어 4세대를 선택해야 할 이유 중 한 가지가 될 것입니다.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이용했기 때문에 프로 모델을 제외하고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심지어 12.9 아이패드 프로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죠. 일반적인 업무를 볼 때 넉넉한 용량과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은 4:3으로 문서 작업을 하거나 필기에 유리한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비율은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땐 레터 박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콘텐츠 소비가 많은 분들에게는 활용 목적에 다소 어긋날 수 있습니다. 혹시 장만을 하신다면, 처음 택배를 받았을 때 여러 가지 부분을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외관에 전체적인 마감 상태와 스크래치, 찍힘 등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얇은 형태이기 때문에 행여나 휘어짐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를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바닥과 기기 사이에 A4 용지를 넣어서 밀어보면 됩니다. 한 장 이상의 a4 용지가 그대로 통과를 한다면 교체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손으로 눌렀을 때 불편한 소리가 난다면 여시나 교체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 중에 하나가 받은 아이패드의 전원을 켰을 때 방전 상태입니다. 만약 방전된 상태로 배달이 되었다면, 해당 모델은 반품 물품일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심증은 있는 상태죠. 스피커는 유튜브에서 스테레오 테스트 영상을 틀어보면 작동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전면과 후면이 잘 작동하고 상식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GPS는 지도를 켜보면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으며, 화면 전체적으로 터치가 제대로 먹히는지 체크하는 것 역시 필수입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빛샘 현상이 없는지에 대한 부분도 체크를 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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