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나 식탁을 끌면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옆집이나 아랫집에 소음으로 피해를 줄 수 있잖아요. 이럴 땐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 커버를 쓰면 됩니다. 물건을 끌어당기는 입장에서도 소음은 기분 좋은 부분이 아닌데, 테니스공만 있으면 완벽하다 할 정도로 소음을 없애는 것이 가능해요.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 커버를 선택한 이유
테니스공에 구멍을 뚫고 책상이나 의자 다리를 넣어주는 방식은 사실 새로운 방법은 아니죠? 엄청 옛날부터 많은 곳에서 사용된 클래식한 방식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 커버를 씌우면서 의자 다리 끝 부분이 둥근 형태가 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가구 발을 보호하고 바닥도 보호하기 위해서 테니스공을 고른 이유는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스티커 방식으로 된 커버를 많이 사용해봤는데, 어떤 종류가 됐든 붙이는 방식은 내구성이 떨어지더군요. 조금만 사용하면 금방 떨어지고, 수시로 교체를 해주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맞춰서 장만하는 것도 쉽지 않았죠. 게다가 스티커 방식의 경우 두 겹, 세 겹으로 붙여야 장판이 보호되는데, 2겹 이상 붙이면 내구성은 더 떨어진다는 단점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 커버를 씌우면 장만처럼 부드러운 바닥도 보호할 수 있고, 소음이나 진동 역시 완벽하다 할 정도로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내구성까지 흠잡을 곳이 없죠. 디자인만 아니라면 테니스공은 장점만 가득한 가구 발이라 생각해요. 물론 디자인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고,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 커버는 갈색으로 나와서 그나마 일반 테니스공보다는 촌스러운 느낌이 덜하기는 해요.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이 좋은 또 다른 이유
기왕 얘기하는 김에 한 가지 더 얘기를 해볼까요? 테니스공은 사실 주변 문구점에 가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 커버를 사용하면 좋기는 해요. 왜냐하면 커버로 사용하기 위해서 나온 종류이기 때문에 십자로 된 구멍이 이미 뚫려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테니스공에 구멍을 뚫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고, 은근히 테니스공이 딱딱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어요. 하지만 코멧 테니스공 가구 발을 선택하면 이미 구멍이 있기 때문에 그냥 책상이나 의자 다리에 맞춰서 장착을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편이고, 청소를 하거나 밥을 먹으려면 매일 식탁과 의자의 위치를 조금씩 옮길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테니스공 덕분에 신경이 쓰였던 소음과 진동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괜히 계속 보고 있으면 촌스러운 모양도 귀엽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능 하나만 보면 어떤 종류 보호대보다 좋아요. 꾸준하게 사용되는 것에는 확실히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후회할 일이 없는 저의 최고의 선택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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