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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아벤트 젖병소독기의 일체형에서 오는 장점을 알아봅니다.

by ⅰⅰ 2022. 3. 5.

필립스-아벤트-젖병소독기-디자인

항상 소독해야 하는 젖병이지만, 매일 열탕 처리를 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필립스 아벤트 젖병소독기를 하나 장만하는 것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편한 것은 당연하고, 건조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열탕을 하는 것보다 더 청결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요.

필립스 아벤트 젖병소독기가 좋다고 얘기할 수 있는 이유

서두에서 살짝 얘기를 했지만 소독을 하고 건조를 하는 모든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편해요. 소독은 10분이면 완료되고, 화학적인 요소 없이 소독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증기의 힘으로 소독을 한 뒤에 약 99.9%의 유해 세균이 제거된다고 해요. 고로 열탕을 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소독한다고 할 수 있는데, 열탕을 할 땐 건조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다시 붙을 수 있지만, 필립스를 쓰면 그럴 일이 없어요. 참고로 건조 과정은 30분 정도면 완료됩니다.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공기를 보내면서 건조하게 되는데, 내부에 설치된 공기 필터가 있어서 먼지와 세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즉, 소독이 필요한 젖병이 있을 땐 필립스 아벤트 젖병소독기에 젖병을 넣고 40분을 기다리면 소독과 건조 과정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건조까지 완료한 뒤에 사용할 일이 없다면 최대 24시간 동안 멸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다만, 멸균 상태를 유지하려면 건조가 완료된 뒤에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보관해야 해요. 기능적인 부분은 여러모로 믿을 수 있어요. 그리고 디자인도 좋아요. 모듈형이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전체적인 크기는 집안 어디에 놔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죠. 참고로 3단을 모두 올려서 사용하게 되면 최대 6개 정도의 젖병을 동시에 소독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고려한 디자인 외에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을 얘기하자면, 사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정답이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마냥 좋고 나쁜 부분을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모양이니, 확실히 좋은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이라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보통 많이 비교되는 모델이 브레짜일 텐데, 브레짜는 전체적으로 통통한 느낌이 들면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반면, 필립스 아벤트 젖병소독기는 슬림한 모양이기 때문에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요. 하지만 높이는 아벤트가 더 높기 때문에 활용성에 대한 부분이 뒤처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브레짜와 달리 아벤트는 휴대를 하는 것도 가능해요. 친정을 가거나, 여행을 할 때 소독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땐 브레짜보다 아벤트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브레짜는 콘센트 사용을 위해서는 변압기가 필요한데, 필립스는 간단하게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소독하고 건조하는 시간 역시 브레짜보다 필립스가 빠른 편이에요. 다만, 결과물을 봤을 때 브레짜가 조금 더 따끈한 상태이고, 더 확실하게 건조된 느낌이 있습니다. 브레짜는 진짜 젖병을 꺼내면 물 한 방울도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 아벤트는 조금씩 물이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소독 과정을 거친 뒤에 건조 과정에서 남은 물이기 때문에 세균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완전히 건조된 모습을 보는 것과 일부 건조된 모습을 보는 것은 느낌상 큰 차이가 있기는 해요. 물론 24시간 동안 멸균이 가능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두면 결국에는 완벽하게 마르기는 합니다. 그래도 건조 과정을 거쳤을 때 이미 완벽하게 마른 상태를 보고 싶으시다면 필립스 아벤트 젖병소독기를 선택하는 것보다 브레짜로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브레짜와 비교를 했을 때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필립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터치 방식이기 때문에 작동하는 것도 간단하고, UV 살균처럼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튼튼해서 파손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항상 3단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부분만 조립해서 쓸 수 있다는 것 역시 좋은 장점 중 한 가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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